server 분야라서 모든 언어가 사용 가능했지만,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에 있는 문제처럼 문제가 친절하지는 않았다. 예로 들어, 숫자가 주어질 때 -1을 입력하면 입력을 그만두게 하는 문제들이 백준에는 있지만, 토스 코테에는 그러한 문항이 존재하지 않아 모든 input을 string으로 받아 데이터를 내 입맛대로 분류를 해야해서 매우 불편했다. string을 잘 다루는 것을 코테의 목적이 투영되는 것으로 보아 머지 않은 미래에 모든 코테의 언어는 python으로 바뀔지 모른다.
비교적 쉬운 문제(카카오 코테로 치면 1번이나 2번 문제들)들을 얼마나 빨리 푸는 가를 코테의 목적을 둔 것 같았다.
코테가 시작되었을 때 긴장된 탓인지 손이 떨려 오타가 많이 났고, 원래 쓰던 함수도 잘 생각나지 않았다. 다음 코테에서는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코테를 보아야 겠다.
server-2 : background investigation
CS 지식을 묻는 문제였다.
필자의 전공은 컴공이지만, 4년간 대학을 다니면서 모든 지식을 까먹은 것 같았고, 나중에 기술 면접이나 이러한 investigation을 치룰 때 CS 지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조만간 스터디를 등록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.